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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3월 개봉하는 국내 독립영화들 소개해 드림 _ <찬실이는 봐봐요
    카테고리 없음 2020. 3. 4. 06:45

    ​ ​ 코로나 19때문에 이제 슬슬 극장 가기가 두려워지기 시작했다고 하프니우프니다. 사실 나는 그렇거나 말거나 마스크를 잘 쓰고 가능하면 사람 접촉하지 않는 방향으로 극장에 가고 있었지만, 이제 확정자가 3천명을 육박하면 정말 몸을 사렬 때가 온 것 아니겠느냐고 하프니우프니다. 어제가 금요일이었지만 매일, 박스 오피스 보면 1위의<잉비죠불멩>관객 수가 23,819명, 어쩌지.정말 빨리 이 사태가 수습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독립영화는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이 포스팅 몇 송이를 소개합니다. 코로나 19에 의해서 개봉이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서 파라프니우프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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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 영실은 복도 많지 않다>​ 공개:2020년 3월 5일, 장르:드라마/멜로/로맨스, 환타지 감독:김 첫 기쁨 출연:캉말쿰/윤여정/김영민/윤 승아 입장:전체 관람 가 러닝 타임:96분 ​ ​ 시놉시스 ​"세상에 실패했다. 왜 그렇게 일만 하고 살았는지.집도 없고 남자도 없고 갑자기 일마저 끊겨버린 영화 프로듀서 장실.이승은 망했지만 친한 연예인 소피의 가사도우미로 취직해 살길을 모색한다.그런데 소피의 프랑스어 선생님인 영이 언니의 마음을 설레게 하자 장국영이라고 우기는 비밀남자까지 등장! 새로 이사한 집주인 할머니도 애정이 가득하다.평생 일만 계속돼 왔는데 영화를 그만두면 전에 없던 복도 들어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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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가장 기대하고 있는 영화<장 영실은 복도 많지 않다>가 온 3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하프니습니다. 코로나 19의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공개를 확정하고 추진하고 있군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렇게 말하기는 어렵지만, 개봉 예정작이 대거 개봉을 미룬 상황이라 최근 개봉하는 영화는 개봉하기가 상당히 쉬울 겁니다. 아마 이 영화도 그렇겠지요. 예술관 중심이 아니라 일반관에서도 상당히 상영이 될 것 같네요. 그 동안 있었던 언론/배급시사회 반응이 괜찮은 편이에요. 지난해 제24회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먼저 접수된 이 영화<장 영실은 복도 많지 않다>는 영화제에서 CGV아트 하우스상 KBS독립 영화 상, 한국 영화 감독 조합 상까지 받아 빨리도 신혜 그 알약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고 하프니습니다. 아마 저도 지난해 부산에 갔으면 이 영화를 먼저 보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영화제 전부터 주목했던 작품이었어요. 영화제가 끝나고 거의 반년만에 개봉한대요. 지난해 제45회 서울 독립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인가 보프니스입니다. 탈모 마스크를 쓰고 스크린을 통해 관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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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행>​ 공개:2020년 3월 19일, 장르:드라마/일탈 행위 감독:처선 병 출연:홍 궁텍/차 지현/장 준형 입장:15세 관람가 러닝 타임:89분 ​ ​ 시놉시스 ​ 목숨을 걸고 북한을 탈출한 무게는 밑바닥 인생을 탈출하고 싶어 건달 지효크과 더럽게 조합되어 괴롭히고 있다.그러던 어느 날 지혁은 근수가 마약 운반의 강도 높은 책임을 알고 수억 원어치의 마약을 함께 반출하자고 부추긴다.돈만 새로운 인생으로의 비행을 용서한다고 믿는 두 청춘.4Kg히로뽕의 시가는 20억근 수와 지효크은 인생 역전을 할 수 있을까?비행하기 위해 비행해야 했던 언더독 청춘들의 분주한 질주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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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제19회 전주 국제 영화제 한국 경쟁 부문에 초청된 영화<비행>이 분명히 지각이고 봉하프니습니다. 개봉일을 3월 19일 확정은 되어 놨는데,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 몰라서 좀 더 지켜보려구요. 이 영화는 전주 국제 영화제에서 CGV아트 하우스 배급지 원산을 수상하고 CGV아트 하우스 측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영화제 영화 상영 이후 거의 2년 만에 개봉하게 됬네요. 탈북자들을 그린 작품들이 조금씩 주위에서 보이기 시작하는데, 이 영화 <비행>은 이들이 남쪽으로 내려와 자본주의 사회에서 얼마나 힘들게 적응했는지, 그리고 적응하지 못하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꽤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작품입니다. 아직 영화를 보지 않았기 때문에 섣불리 영화의 분위기나 뒷이야기 등을 쓰는데 신중해집니다. 아마 주인공들을 괴롭히는 자본주의의 폐해 같은 캐릭터도 등장할 겁니다. 연출을 담당한 처선 빈 감독은 단편<헴보고멩>을 5년 전에 발표하면서 당시 자신의 단편에 출연한 유베우챠지효은와 홍 궁텍을 모두 데리고가 이 영화<비행>에서 함께 하셨습니다. 이 영화가 개봉할 때에는 코로나 19가 정말로 있으면 각별히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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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중에 개봉을 확정한 작품이 몇개 있지만 치루가 공개되지 않고 이렇게 간단히 몇줄 언급하고 정리하면 하프니우프니다. 개봉 3월 중이라는데, 상황이 더 심해지면 4월에 말릴 수 있을 것입니다. 우선 촛불 혁명 당시 함께 했던 국민과 정치인들을 상세하게 인터뷰한 모습을 담은 영화<나의 촛불>이 3월 중에 개봉 예정 이프니우프니다. 유 배우 김의선 씨와 주진우 기자가 힘을 합쳐 연출을 맡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요즘 같은 분위기에 개봉하긴 좀 당돌해 보이지만 어쨌든 유 배우 김의선 씨의 첫 연출작이라 잘됐으면 합니다. <동감>,<바보> 같은 영화에 2000년대 초 국내 영화판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김정권 감독의 영화<사랑하고 있습니까>도 3월 중에 개봉을 확정하지는 두었습니다. 김정권 감독님, 요즘 예전만큼 활약하지 못하고 있어요. 이번 영화도 대규모로 개봉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아요. 한편 3월 12일에 개봉을 앞둔 유베우 오지호, 챠지홍 등이 출연하는 영화<악몽>는 개봉일이 얼마 안 남았음에도 스틸 한장 올리지 않네요. 이 영화는 아무래도 개봉을 조금 늦추는 것처럼 보여요. 이 썩은 구루 놈의 코로나 19때문에 극장가도 초토화되고 함께 영화를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분들도 영화관에 가지 못하고 곤란한 상황이군요. 이웃 여러분, 그저 몸 조심하시고, 어디를 가든 마스크곡을 쓰세요. 조심해서 나쁠건 없으니까요. 주말은 조심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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