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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다의숲, 우박이 떨어지는 확인카테고리 없음 2020. 7. 8. 13:13
코로나가 조금씩 가라앉는 것 같대요.그래서인지 사회 분위기도 조금씩 살아나는 것 같고...어제 선거에서 한쪽은 기뻐서 웃고 한쪽은 억울해서 고개를 숙이고, 한쪽은 울어도 안 되고 하늘만 보고 모두가 좋은 방법은 없는 게 세상의 정치 같습니다. 정치인들을 보고 생각하는 생각이 각별히 그들은 국민을 기쁘게 하려는 강렬한 마음이 있는 것일까.각별히 그들은 국가 때문에 죽을 만큼 헌시하고 싶은 마음은 그 자리에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라고 한다. 다만 그 자리에서 주어지는 많은 혜택과 명예, 가문의 영광, 개인의 영광, 존경, 이들을 위해 있는 것일까.대학 생활 때 김대중 대통령이 마지막 대통령 후보로 나왔을 때 왜 선배에게 끌려서 당시 김대중 대통령의 정당이었던 국민당? 거기서 주최하고 있던 전국 대학생 100명이라는 모임 행사에 참가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때 보좌관이나 국회의원이 한국 대학생들에게 정치의 꿈이 있는지 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일자리보다 정치를 더 좋아한다고 지금부터 열심히 해보라고 권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쨌든 이제 정치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정당을 위해서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정치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편 가르기보다 관대함을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이긴 사람들의 관대함은 정말 멋있고 신사적으로 보이잖아요. 그게 정말 명예 아니겠어요?그런 관대함이 정치인들 사이에서 나오라고 한대요. 최근 토다노모리(도다노모리)에 아트리에토브, 꽃가게가 생긴 후 향기도 매우 좋고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고 합니다. 그 장소가 정해지고 나서 사람들에게 알려지기까지 조금 시간이 걸리는데, 토다 숲에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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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부꽃집에서 평일에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도 하고 꽃관련 체험수업을 하면 엄마들이 좋아한다. 생각하지 못했던 프로그램이지만 코로나에서 아이들이 카페를 더 많이 찾는 것을 보고 아이들이 그냥 뛰어노는 것도 좋지만 여기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체험 수업이 있어서 참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플라워 체험 프로그램과 플라워 클래스로 아이들이 카페에 머무는 동안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작품들을 많이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 중 참가한 어린이들의 작품과 어린이들의 반가운 표정이 눈에 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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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서 야외에서 했더니 운치가 있더라. 아이들이 예뻐서 그런지 꽃도 더 이쁘게 어울리네요. 역시 사람이 꽃보다 더 아름답다고 합니다. 오늘 우박이 너무 많이 왔대요. 소나기인줄 알았는데 우박이 대단했어요. 얼음덩어리가 이렇게 큰게 하늘에서 쏟아지다니. 맞으면 아플 것 같았어.
아래는 하늘색도 바깥 풍경색도 정말 심오하네요. 밝고 흐린데다 노을까지 보기 좋아 루프탑에서 보는 풍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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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이렇게 쏟아지던 날 귀한 아이 가족 손님이 찾아와서 외롭지 않았어요.www 지구촌교회 홈스쿨에서 며칠동안 반별로 오셔서 귀한 모임을 갖네요. 깡충깡충 뛰어다니는 아이들이 보이죠?제가 앉아서 카페 분위기를 보고 있으면 정말 신기해요. 저도 많은 카페에 가봤습니다만, 도다 숲만큼 특이한 분위기의 카페는 별로 없다고 합니다. 1층에서는 아이들이 야외에서 연못가, 숲길에서, 방방곡곡에서 놀고, 엄마들은 1층 카페 안에서 수다를 떨고, 아빠들은 S11과 대화를 즐긴답니다.아, 토다노모리(토다노모리)에 오는 아버지들은 S11보다 책을 많이 읽어요. 토다 숲 곳곳에 책이 꽂혀 있거든요. 중간층에서는 준비된 PS4 게임을 하고 보드게임을 하고, 2층에서는 조용히 대화하고 공부하고 독서하고 업무를 합니다. 실로 다양한 분위기가 자유롭고 자연스럽게 정착했다고 합니다. 오늘도찾아온지구촌교회홈스쿨팀도한쪽에서는아무방해도없이엄마들은얘기하고,아이들은자유롭게오가며야외에서놀고들어오고,앉아서책보고,보드게임을하고,요즘에는올챙이를잡기위해서제가플라스틱컵을모아놓는일이일이생겼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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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어디에 이런 분위기의 카페가 있을까? 증말증말~ 제가 꿈꾸는 카페는 맛집 같은 카페가 아닙니다. 문화적 소통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곳을 꿈꾼다. 이익을내서홍보하고,이익을내서맛있는메뉴를넣어놓고,이익을내서포토존을해놓으면잘될것입니다. 그런 카페를 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다양한 문화적 나눔과 소통, 사람들과의 소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장소라고 합니다. 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음악으로, 그림으로, 책으로, 공예로, 상담으로 등의 이익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가지고 있는 문화적 재능을 이웃과 나누는 곳이면 좋겠습니다. 그건 이익으로 할 수 없는 일이죠. 언젠가 그런 날이 오겠지요....또, 토다노모리(토다노모리)에 청년 창업자가 정말로 쑥스러운 듯이 가게를 입점해 있다고 합니다. 아트리에토브는 이미 전문가인 플라워 디자이너가 오픈하였으며, 수제 귀걸이 "XHEE" 쥬얼리가 있다고 합니다. 오전에 만든 귀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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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품이 1만원~그렇게 싸도 괜찮을까~예쁜제품,싼제품이라 빨리나오는편입니다. 역시 청년 예술가입니다. 청년예비창업자의 코너는 휴대폰 액세서리입니다. 캐릭터 파우치에서 핸드폰 관련 액세서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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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나온 것보다 더 다양한 게 있대요. 이 사람은 귀여운 것을 좋아합니다.수제 아로마 코너도 있대요. 보아하니 청년같지만....마음도 청년같지만....여러가지 아로마센스를 블렌딩해서 손 소독제나 클렌징제등을 만들어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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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청년목공방, 하베스트목공방에서 만든 직접 만들지도 않고~ 나날이 실력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시중에서 직접 만든 도자기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고 합니다. 제가 도마를 잘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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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도다노모리에는 코로나에서 답답했던 시간을 벗어나려고 가족 단위로 많이 방문합니다. 숨쉬기 정말 좋은 곳이에요. 오늘 좀 한가한 짬을 내서 써볼게요. 코로나가 조금씩 잡힌 것 같아요. 빨리 흔적도 없이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블로그도다숲 지구촌교회 홈스쿨 독서블로그 가족나들이 루프탑블로그 가족나들이 가족모임 플라워클래스 어린이꽃체험수업 청년창업 코로나너는 필요없다.문화 #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