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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방문 군포시 확진자 일 이야~~카테고리 없음 2020. 7. 7. 16:51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 여행을 한 뒤 경기도 군포시에서 코로나 19개 확진 판정을 받은 A씨 일행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 결과를 전달했다. 제주도는 군포·안양시 보건소를 통해 A씨 일행 25명 중 A씨를 포함한 6명이 양성판정, 20명이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양해를 구했다. 이로써 확진자는 A씨와 일행 25명(A씨와 A씨의 지인 24명) 중 5명을 포함해 모두 6명이다.제주도는 확진자가 추가되고 역학조사 범위도 넓어진 만큼 기존 동선에서도 추가 접촉자가 있는지 잘 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는 현재까지 양해된 접촉자 119명에 대한 후속조치를 진행 중이며 방역소독 15곳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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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추가로 자중한 5명 중 B씨는 27일부터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자중됐고, 제주여행에 동행하지 않은 B씨 가족 중 3명도 경기도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의 경우 증상 발생일을 중심으로 제주도 입도 전 25일 이전에 감염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제주도 감염증관리지원단은 "추가 감염자 B씨가 A씨보다 이틀 앞선 27일부터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진술과 함께 여행 중 같은 차를 이용했던 사람들만 감염된 것으로 보이는 점을 감안할 때 감염자가 제주도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한편 A씨는 지난 5월 25일 목회 지인 24명과 함께 제주 여행을 위해 입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A씨와 일행이 제주도 입도 직후부터 출도시까지 2박3일간의 전체 일정을 자중하는 역학조사를 계속 진행 중이며 25일부터 27일까지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해 추가사항이 파악되는 대로 그 내용을 공개할 예정입니다.공개된 동선과 시간이 겹치는 도민 및 방문객은 무료검사를 지원할 계획이니 가까운 보건소에 자진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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