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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일드라마 본대로 말하라 등장인물 소개 대박이네카테고리 없음 2020. 2. 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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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의 새해 첫 토일요일 드라마는 보는대로 말해라 입니다.
오랜만에 기다려지는 OCN드라마를 본 것 같습니다. <소리>을 기다렸던 때의 기분이랄까.. ocn의 드라마에는 다양한 능력을 가진 형사들이 등장하지만 픽쵸링 능력을 가진 챠스용과 절대 청감을 가진 캉그오은 성주만 있어도 검거율이 30%는 더 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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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디스크에 장혁 씨 시상 온 거 보고 헤어스타일이 예사롭지 않은 줄 알았는데 본 대로 얘기하라고 키우신 것 같아요.천재 프로파일러로 변신한 창혁 씨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이게 B컷이라는데 본 포스터 못지 않네요.근데 창혁씨 모습만 보면 창혁씨가 연쇄살인같은..;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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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대로 말해라.인물관계도 오늘 아는 형님에게 진소영 씨와 수영에 나간다고 해서 어떤 조합인지 궁금했는데 보는 대로 말해라 선전을 하러 온 것 같네요.요즘에는 방송사를 넘어 출연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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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프로파일러 장기 미해결 사건을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해결한 최고의 범죄행위 심리 애널리스트. 부족한 사회성과 공감능력으로 주변의 평판은 별로 좋지 않았지만 천재적인 그의 능력에는 모두 할말을 잃었다고 합니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모든 단어를 조합하여 추리하는 재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였고, 모든 범인은 자기 손바닥 안에 있다고 생각하여 범인과 두뇌게임을 하는 것을 즐겼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재의 이 모든 것은 5년 전의 사건과 함께 사라졌다고 합니다. 피해자 꼬임에 박하사탕을 남기는 연쇄살인마 그놈. 세상은 그놈이 죽은 줄 알았는데 현재는 직감으로 알았다고 합니다. 그는 죽지 않았을 거라고 말하고 있대요. 다만 다른 기회를 노릴 뿐이다.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은 '그놈'을 잡기 위해 현재는 잠적해 인생을 쏟아 붓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의 눈과 발을 대신할 파트너 수영을 만나 세상에 나온 그놈을 향한 추적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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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기억하는 형사 그녀에게는 다른 사람에게는 없는 특별한 점이 있다. 한 번 본 것은 사진처럼 생각나는 픽처링 능력. 강력계 형사의 꿈을 품은 채 정의와 의욕이 넘치는 시골 순경으로 활동 중이다. 싫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몸을 망가뜨리느라 반창고나 찜질이 떨어지는 날은 없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강력계 형사로 가는 길은 멀다.그러던 어느 날 지구대에 신고 안내가 걸려온다. 수영은 비가 내리는 출동 현장에서 시신을 발견하고 떠내려가는 사건 현장의 모습을 그대로 떠올린다. 수영 능력에 주목한 황하영 반장을 통해 현재를 만나 그의 비공개 수사 파트너로 광역수사대에 선정되면서 그놈을 쫓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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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를 설계하는 팀장 지능범죄수사부, 특수사건전담반 등 경찰 내 요직을 두루 거쳐 지금의 지위까지 간 능력자. 현재가 현직에 있던 시절 현재의 사수로 그의 뛰어난 능력을 발견하고, 현재가 일으키고 있는 조직에서의 문제를 수습하여 그를 성장시켰습니다.사고 후 잠적하는 현재가 거의 유일한 외부인사로 시골순경이었던 수영의 픽처링 능력을 발견할 수 있고, 수영이라면 현재와 협력해 그놈을 잡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갖고 그놈을 잡기 위한 새 판을 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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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를 불리고 싶은 광수대 야심가 말단 순경부터 시작해 수사과장까지 승진한 야심가다. 비상한 두뇌와 큰 야망으로 조직의 신임을 받고 있습니다. 조직이 존재해야 범인을 잡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조직을 위해서는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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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대 기둥, 베테랑 형사 범죄의 현장이라면 즉각 달려가는 베테랑 형사. 풍부한 현장 경험과 친화력으로 광수대의 주축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언뜻 가벼워 보이지만 들여다보면 심오합니다. 지구대 출신 수영을 잘 못하지만 곧 수영의 끈기와 능력을 인정하여 광수대 적응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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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에 약혼자가 있어 대신 보고 가교가 되어 줄 형사를 찾는 것을 보면 그 녀석과 무슨 일이 있었는지 계속 알 수 있습니다. ■<보이스>에서도 부인을 여의고 피폐한 삶을 살아온 강권주 센터장을 만나 각성해 골든타임 팀에서 활약했지만 비극적인 서사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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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처링이 가능한 형사라니! 차수연 순경이 단순한 정보 전달 이상의 무언가를 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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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녀석은 도대체 무엇 때문에 극악무도한 나쁜 행위를 저지르는지, 현재는 어떻게 프로 분철하고 그 놈을 잡게 되는지 전부터 흥미진진한 '본대로 말하라'는 오늘 오후 10시 50분 OCN에서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