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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6번째 나라] 아루바 - 오라녜연예인트 ( ~~
    카테고리 없음 2020. 6. 22. 08:03

    작년 12월에 중동으로 여행을 다녀온지도 좀 지났고, 슬슬 어딘가 가고 싶어서 2월초부터 조희와 놀러갈 계획을 세웠어.사실 나는 평소에 생각했던 니카라과/멕시코시티/코스타리카 등이 가고싶었는데, 마지막으로 조희와 여행을 간지 이제 1년 반이 다 되어서 이번에 조희와 가기로 했어.2016년에는 자주 여행가려고 캐나다도 가보고 북유럽도 갔는데 2017년에 한번도 안가봤다는 사실ㅋㅋㅋㅋㅋㅋㅋ저 혼자 아프리카,남미,중동 다니면서 욕먹어서 이번에 같이 가기로 해서 함초희랑 같이 가기로 했는데 당근,니카라과,코스타리카 등은 아웃으로 중남미섬을 중심으로 찾아봤어.원래 그대로 2박3일로 쉽고 저렴하게 갈 생각이라 비행기표가 출발 2주전이라 그런지 다들 엄청 비싸서... 그래도 싸던 과델로프를 내가 추천했지만 바다가 깨끗하지 않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결국 케이맨 제도에 가기로 했지만 그것 또한 비자 문제로 무산됐고 나도 가고 싶었지만 너무 비싸 포기했던 알바로 가기로 했다.결국 비행기표 1인당 640달러, 숙소(이것도 조희가 어디서 플라밍고 사진을 보고 본인은 르네상스 숙소가 아니면 안 간다고 주장하며) 하룻밤 새 600달러짜리 초호화 여행을 갑자기 했다.인간적으로 하룻밤에 600달러는 심한 것 같아.물론 사파이 앱포드와 리저브 신청 때 받은 보너스 포인트를 사용했기 때문에 우리 금품은 단 100달러밖에 안 들었지만, 항상 보기만 해도 만족스러운 체이스 포인트가 사라져 정말 슬픕니다. 그건 내가 파타고니아에 가려고 아껴놨는데 어쨌든 그렇게 조희와 세 번째 여행이고 2018년 첫 여행인 알바로 출발, 미얀마의 전달방에는 욕을 먹을 것 같아서 그냥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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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8시 30분 비행기라서 오후 택시를 타고 라그루디아로 향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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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면서 본 뉴욕의 풍경은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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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노스캐롤라이나의 샬롯공항에 도착, 여기서 점심겸 샌드위치 하나 먹고 알바올라니에 연예인행 비행기를 탄 이곳에서 그냥 무홍에 알바가겠다고 말했다.현정은 이것을 보고 나의 남불연예인이라고 말하지만, 현정이도 이번 남미 여행에서 스스로 여대생 루트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wwww 이제 미얀마 카카오톡 멤버들은 모두 휴양지로 마음을 바꾼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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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즈아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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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희는 이거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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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도착한 알바 퀸 비에트리스 공항인가? 수도인 Oranjestad에 도착했다.알바에 간 사람이 별로 없어서, 한국어로 오라고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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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도착했을 때, 미국인들은 대단한 미국인밖에 없었고 미국인들도 줄을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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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쨌든 도착해서 택시를 타고 르네상스펜션으로 향했다.지금 뉴욕은 겨울인데요 여기는 끈적끈적한 동남아시아의 날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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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네상스 빌리지 도착 초희는 도착하자마자 정말 좋아했다.그려서 이틀에 1200달러 냈는데, 괜찮으면.진짜 내가 2년전에 페루/볼리비아/칠레 갈때 15일 여행에 비행기표 포함 총 1200달러를 썼는데 조희랑 가면 여행경비가 부쩍 올라.이 보상으로 니카라과 2번 갈 수 있지만 원래 비싼 빌리지기도 하지만 늦게 산 게 원인이었던 것 같다.다음부턴 몇 달 전부터 계획해야지 조희는 결국 신용카드 포인트로 삼았으니 공짜가 아니냐고 주장했지만 항상 그 포인트는 나에게 든든한 심리적 지원이 되어 정말 슬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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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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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브방곤 때 조희는 오션뷰를 고르자고 했지만, 점수가 부족했기 때문에 이익을 더 쓰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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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수영장 조희가 너무 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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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희는 수영도 못하는데 물을 보면 좋아한다지만 우리 어항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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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후, 호텔 주위에 밥을 먹으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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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salt라는 식당에서 해질녘 먹기 - 자세한 얘기는 몬슐랭 2 스타 카테고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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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네상스 숙소에는 두 종류가 있어서, 옆 숙소로 옮겼다. 여기 수영장이 더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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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리지와 해변을 따라 걸었던 나도 이렇게 휴양을 오길 잘했는데 개인적으로 테오티후아칸이 더 보고 싶어.다음 여행은 바다에 가지 말고 꼭 멕시코시티로 가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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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의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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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버는 미국인의 신혼여행 장소 결혼 촬영지로 유명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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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후 다시 숙소로 들어가 옆 크리스탈 카지노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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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겁이 나서 1달러씩 넣어주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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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우스 게임을 하는 데 크게 성공해서 40달러가 나왔다 wwwwwwwwwwwwwwwwww.


    10달러 잃어서 40달러 받았으니까 30달러 이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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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루한 초로는 결국 알바에 온 플라밍고 비치에 내일 가기로 한 나는 휴양해를 정말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여태껏 여행 중에 휴양지를 들른 적은 있어도 휴양을 위해 여행을 간 적은 없고 이번이 첫 휴양여행이었다.근데 조희랑 와서 너무 웃겨서 힐링이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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