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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목식당 거제도, 지 정보
    카테고리 없음 2020. 5. 28.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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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목 식당의 애청자인 나는 항상 윗마을만 골목 식당을 해서 가기는 좀 어렵고, 거제도 이곳 보리밥집에는 꼭 와 보고 싶었다. 비빔밥이 너무 좋았고 쿠쿠쿠 동네에 3번 정도 왔는데 브레이크 타임 걸리거나 길면 오늘도 어린이날이라 줄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손님이 한 명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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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착한 시간은 11시 11시 30분부터라서 손님이 없는 줄 알았는데 사장님께 영업하냐고 물었더니 들어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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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밥 네 그릇 시켜서 밥 먹는 동안 아무도 안 와.점심시간 전이라도 골목식당 식당은 항상 북적대.


    반찬 8가지? 에미역국이 나오고 반찬은 삼삼하니까 괜찮아


    보리밥에 비벼 먹기 좋은 나물로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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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래 간장이 나와서 생각해보니까 박창이 없네 왜 없을까? 그 새침데기 보리밥이 맛있단 말이야...큰아버지가 말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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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역국은 괜찮다=방송을 보면 생선조림도 나왔지만 물고기는 전혀 볼 수 없었다.다른 블로그만 봐도 생선 조림이 나온 사람도 있고, 안 나오는 사람도 있고, 요즘은 가끔 된장을 주지 않는다는 소문이 많아 점심시간에 코다리 팔지 말라고 했는데도 재점검 이후에도 계속 코다리 후비고 다닌다는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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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드레볼리밥은 감자와 옥수수 곤드레가 들어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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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국장이 나왔는데 청국장은 짜고 고소한 맛이 없다고 할까?청국장은 맛이 좋고 맨밥과 비벼먹어도 맛있지만 나물비구청국장에 두부와 함께 비벼도 청국장의 맛이 좀 싱거워야 하는데 시큼하고 막 끓여낸 맑은 느낌이라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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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쨌든, 박찬이는 나오지 않고, 다래간장이 싫으면 매운 고추장에 비벼 먹으라고 해서, 매운 고추장에 비벼 먹었는데, 이러면 어딜 가나 먹을 수 있는 맛이어서, 다 먹어버렸어. 어쨌든 금액 대비 나쁜 것은 아닌데, 골목 식당에 나온 가게 ~~라는, 너무 기대한가봐. 실망이야.그래도 거제도에 특히 식당은 다 맛없는거 생각하면 갈만하다. #보리밥을 먹고 옆에 과베기집의 과베기가 진짜 맛있었을 때는 멍게충무김밥을 싸서 먹었는데 아이들이 멍게무침은 맛있다고 했다.저는 멍게가 아니라 이카오덴이랑 먹었는데 그건 정말 평범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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