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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여행 3박5일 일정 !!

동네슈퍼맨사 2020. 7. 10.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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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국내와 해외 모두 지금은 별로 우기 시즌도 아니고 성수기도 아니어서 어디를 가나 항공권이 부담스럽지 않은 시기이기도 하다.국내의 경우, 날씨도 좋지만, 저 국내 여행 갈 때마다 비가 오거나 미세먼지가 심해서 제대로 놀지 못한 날이 많아서 특별히 질린다고나 할까ㅠㅠ 특히 과감히 떠난 어머니와의 여수여행, 언니들과의 부산여행, 오빠와 다녀온 강릉&속초여행 등 모두 미세먼지가 심해서 푸른 하늘은 볼 수 없었습니다. 해외 여행을 갈 때마다 며칠 전에는 푸른 하늘과 에메랄드 바다를 보는 것이 기대됩니다. 언제부터 이렇게 푸른 하늘이 기쁜 시대가 되어버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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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제 블로거를 오래전부터 봐 온 분들이라면 알겠지만 저는 휴양지=동남아 여행보다는 도심 여행을 더 좋아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수영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동남아시아 여행지에서 아무리 좋은 수영장과 깨끗한 바다가 있어도 그저 바라보기만 하거나 구명조끼를 입고 둥둥 떠나는 것이 전부입니다. 그래서 신혼여행도 휴양지가 아닌 도심으로 다녀오곤 했다. 오빠나 저도 둘다 휴양지에서 수영도 못하니까 좀 더 구경하고 적당히 쉴 수 있는 그리고 당시 항공권이 싼 마이애미&뉴욕에 다녀왔습니다.그래서 최근 방콕과 베트남을 시작으로 저의 동남아시아 사랑이 시작되었습니다. 꼭 물놀이를 하지 않아도 에어컨을 켜고 쉬고 룸서비스 주문해서 먹고 야시장을 구경하고 저렴한 물가에 맛있는 음식을 실컷 먹고나서 마사지를 받고 힐링하는 여행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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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년간 태국의 방콕과 파타야, 푸껫 그리고 베트남과 최근에 다녀온 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발루에 다녀왔다. 이전부터 동남아시아의 휴양지로서 인기를 얻고 있는 필리핀 여행의 경험은 많지 않다. 필리핀은 보라카이, 세부, 보홀, 밀라노, 팔라완 등 정말 많은 섬이 위치해 있고 유명한 여행지가 많습니다.몇번 필리핀에 선교갔다온 오빠를 너무 좋아한다고 했고 류언니도 필리핀 세부와 보라카이에 7번이상 다녀왔다고 해서 필리핀의 매력이 궁금했는데 드디어 세부여행을 계획하고 11월에 다녀오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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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서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로컬 맥주도 재밌게 마셔요.오겠죠>< 섬이니까 해산물이 맛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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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도 잊지 말고 다녀와야지! 오빠가 좋아하는 마린 망고와 코코넛 커피 콩도 사서 얼마 전 필리핀 여행에 가서 맛있는 먹은 초콜릿 과자도 캐리 가득 쓸어 옵니다.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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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특히 해외여행이 잦은 편인데, 그래서 하나둘씩 직접 계획을 세우기가 너무 귀찮아요. 무조건 자유여행이 최고예요! 라는 입장이었지만 (물론 여전히 패키지 여행은 싫었고) 최근 저는 자유여행에 투어를 섞은 여행을 선호하는 편입니다.제가 원하는 시간대와 판매대 항공권과 펜션리조트를 정해놓고 나서 하루이틀 혹은 3일까지의 투어를 정해놓으면 투어 일정에 맞춰 여행을 갈 수 있고 픽업, 샌딩에 신경쓸 필요도 없고 이것저것 확인해볼 필요도 없기 때문에 매우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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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부여행 99% 확정으로 항공권 발권까지 마쳤다. 세부비오비로 견적까지 받아서 3박 5일 일정을 모두 픽스해 놓은 상태입니다. 첫날은 자유시간을 가지면서 쉬면서 쇼핑도 하고, 1일 1마사지나 호핑투어, 체험다이빙 등의 물놀이도 예약해 놨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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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박 5일 동안 3박 4일 투어 일정이 있고, 매일 마사지가 1회씩 있고, 총 3회 마사지를 받아요. 세부 여행에 가면 마사지가 궁금한 분들을 위해 제가 다녀오는 마사지숍 비교 후기도 정리해 보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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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픽업 샌딩도 가능하기 때문에 그 부분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원래 아무데나 여행가서 여행가방을 뽑고 모텔을 찾는게 제일 귀찮고 힘들잖아요. 택시를 타려고 흥정하는 것도 지겨웠고, 이렇게 픽업 샌딩 서비스가 있으면 우선 마음이 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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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세부비오비를 선택한 이유는 맞춤 컨셉 투어에서 저희 일행이 원하는 대로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럿이 함께 움직이는 그룹 투어가 아니라 1:1 가이드 매칭으로 저희 팀에 있는 가이드가 맡아서 단독 투어로 진행이 되거든요. 아, 맞다! 3박 5일 일정으로 항공권 예약을 했는데, 진에어를 타면 저녁 비행기를 타고 저녁에 세부에 도착하는 일정이에요. 돌아오는 편은 진에어 01시 55분을 타고 인천에 저녁 7시 20분에 도착해서 4일을 꽉 채워서 여행하는 일정으로 잡았습니다. 알아보니 세부 항공권은 대부분 저녁 출발로 팬퍼시픽 항공 6시 25분, 필리핀 항공 7시 30분으로 너무 빨라서 리무진으로 가기 힘들 것 같고 진에어 시간대가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세부비오비에서 3박4일 일정신청하면 여행자보험가입과 포켓와이파이 무료전달서비스도 있고 이 혜택도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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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비오비 예약문의 플친@세부비오비 htps://cafe.naver.com/hoppingland2018


지난주 다녀왔다 북 오쿠와 코타키나발루에 여행 갔을 때 단독 투어에서 다녔는데 너무 편했어><이번 가족이나 친구들과 여행할 때도 이렇게 개인 투어에서 다니면 좋다고 생각했지만 세부 여행에서도 단독 차량으로 이동하고 여행할 수 있는 일정이 있다고 하니 선택했다. 모르는 사람들과 다니지 않고 우리끼리 걸어 보니 좀 더 루즈에 분리하여 일정을 조정할 수 있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드네요. 우리처럼 친구들끼리 가는 여행 이외에도 가족여행으로 세부여행을 계획한다면 저는 단독투어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물론 11월에 직접 가서 꼭 좀 후기로 나눠볼게요(만족스럽나요!) 부디 좋은일 있기를 빌어!


세부여행 3박5일 일정 예약완료, 바로가기 :) 초코헤 http://blog.naver.com/pih87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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