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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과자점 뷰 대박

동네슈퍼맨사 2020. 6. 22. 03:15

안녕하세요! 다폰입니다.어제 포스팅한 황리당길 도솔마을에서 점심을 먹고 아주 달달한 디저트를 먹기 위해 들렀던 경주 월성 과자점! 그냥 지나갔더니 2층 한옥이 너무 예뻐서 잠시 멈추었더니 그냥 들어가 음료수를 주문하게 됐다는 후문이다.ww


월성과 자점은 황리단 안에서도 대릉원 바로 앞이라 쉽게 찾을 수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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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 지 얼마 되지 않은 2층짜리 한옥 인터넷 월성과 자점 멀리서도 눈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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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입간판을 보고 달려온 조카 덕분에 발길을 멈추는 길인데 어차피 별다방을 한잔 해야 했으니 그냥 여기로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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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 아기자기하게 그려진 간판이 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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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과 자점 1층은 베이커리와 주문하는 곳이 있으며, 2층에 앉아 마실 수 있는 테이블도 있습니다.가운데 빵이 있었는데요 배가 불러서 눈이 가는 빵이 없었어요. 다음에 또 가면 잘 먹을 자신있는 1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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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냉장고에 들어있는 딸기뿌리지에가 눈에 들어와서 언니랑 같이 나눠먹기로 하고 원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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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여기 있습니다. 관광지임을 감안하면 판매가격은 상당히 좋은 편인 것 같습니다. 오빠는 아메리카노, 조카는 바나나우유 아이스크림을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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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가족을 2층으로 먼저 올려놓고 전 1층을 구경하면서 사진을 찰칵찰칵 여기저기 예쁜 소품들을 배치해서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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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서 입구를 바라보고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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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최근에 강릉에서 빌렸던 소풍세트 경주 월성과자점에서도 빌렸었군요 대릉원 안에 저 라탕바구니 옆에 놓고 소풍매트를 깔고 앉았더니 정말 소풍 온 기분이 들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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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그림 같네요. 다음에 경주에 갈 일이 생기면 피크닉 세트를 빌려보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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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음료가 나와서 옆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이다.계단 중간에 서면 이런 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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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가득 앉은 2층, 사진 찍는 것이 신중해서 내부 사진은 이것으로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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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주문하신 음료 나왔습니다.바닐라라테그란데는 그냥 쓴 바닐라라테그란데ww 조카 아이스크림도 달고 시원하다고 짧은 한마디 남겨주네요. w_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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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랑 나눠먹었던 프리지에는 달콤하고 부드러워요.완전 제 취향이야.크림이랑 부드러운 빵이랑 잘 어울려서 당충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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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밖으로 나가면 이렇게 테라스 같은? 바로 앞에 대릉원 뷰를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여기가 최고네요.테이블도 하나 있는데 여름이니까 밖에 앉으면 더울 것 같아서 봄가을로 가면 최고죠.


밖에서 찍어본 동영상을 보세요. 바로 앞에 작은 산처럼 보이는 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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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갔을 때는 갑자기 기온이 올라 폭염이었는데 요즘은 더 덥죠?한두 달쯤 지나 초가을에 다시 가고 싶은 경주 월성과 자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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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에 온 것 같은 이 지붕도 운치가 있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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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을 올려다보니 용마루에 2019년 4월 19일에 만들었다는 한자가 쓰여 있네요.그리고 천장형 에어컨이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곳. 그럼 경주 월성과자점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