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식물원, 온실 카페|포레스 이야…
일산 '식물원 동호회', '온실 동호회' 실내 데이트에서 좋은 포레스트 아우팅스 Sisa-dong, Ilsan-si, Seoul, Korea & Forest Outings를 4월말에 오픈한 일산 식물원 동호회 포레스트 아우팅스 Forest Outings에 다녀왔다고 합니다. 온실 동호회가 유행하던 요즘 실내 공간에서 휴식과 함께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매력을 지닌 곳입니다. 근처 식물원 동호회인 그린공원에 가려고 발길을 돌린 곳인데 넓고 높은 건물 덕분에 주말을 잘 보내고 왔답니다. 비가오는주말에서울근교의실내데이트나아이와함께즐길수있는장소를찾는분들에게추천해주고싶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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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옆에 추가하시면 포스팅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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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차로 달린 일산 카페 포레스트 아우팅스 외관입니다. 요즘에는 식물원 카페가 아주 유행하고 있는데, 이렇게 넓은 터에 위치한 온실 카페는 처음이라 들어가기 전부터 저도 남편도 굉장히 놀랐다고 합니다. 주차장은 마치 마트 주차장처럼 넓게 비치되어 있고 주차관리를 해주시는 분들도 계셔서 바로 입차가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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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블로그 포레스트 아우팅스는 유모차 반입 금지, 음식물 반입 금지이며 애완동물과 함께 방문할 수도 없습니다. 매일 휴일 없이 영업하고 있습니다.영업시간은 오후 10시, 폐점시간은 아침 10시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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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를 타고 일층으로 내려가니 이렇게 넓은 공간이 펼쳐져요. 우리는 먼저 자리를 잡으려고 윗층으로 올라갔지만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공간 자체가 매우 넓은 온실 유튜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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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본 아래쪽에는 음료를 만드는 스테이션과 빵을 판매하는 쇼케이스가 있고 위쪽에는 커다란 온실 같은 창문이 눈에 띄었다고 합니다.저희는 오전에 해질 무렵에 가서 제대로 느끼지 못했는데 평일 낮에 햇빛이 좋은 날에 오면 제대로 일광욕을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식물원 커뮤니티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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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중앙에는 정원이 크고 작은 연못도 2개가 있다. 도대체 왜 이런 공간에 꿈만 생각했는지 올라올 뿐이었어요 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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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구조 자체는 강릉에 있는 테라롯사 또는 파주에 있는 더티 드렁크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주문 공간과 바로 반대편에는 계단식 좌석이 설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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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다양한 종류의 좌석이 있습니다. 느긋하게 앉을 수 있는 소파부터 장시간 앉아 작업할 수 있는 사무용 롱테이블까지 있어 온실카페를 찾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공간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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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주문을 하러 1층으로 내려왔다. 우리가 앉아 있는 자리는 카운터에서 잠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동선이 좀 불편하긴 하거든요. 엘리베이터는 있지만, 왔다 갔다 하기 귀찮으신 분은 1층에 자리를 잡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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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유튜버의 주문은 베이커리 쇼케이스부터 먼저 둘러볼 수 있게 되어 있는데, 판도르부터 어식빵이나 프레즐 크로와상 등 다양하지는 않지만 탄탄한 구성으로 빵류가 판매되고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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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빵의 액수는 조금 비싸다고 느꼈습니다. 크로와상은 4,500원부터 금액이 시작됐고, 잠깐 뭔가 들어온 줄 알았더니 6,000원~7,000원이 넘는 금액이라 금액대가 비쌌습니다. 식물원 카페에서 오랫동안 수다를 떨 수 있는 가격이라고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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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유튜버 포레스트 아우팅스 메뉴에는 사진을 참고하세요.시그니처 아메리카노트롤비 포레스트라는 아메리카노트루가 있어서 먹으려고 했는데 안타깝게도 우리가 갔을 때는 매진이라고 안내 받았습니다. 음료 판매 가격은 미국 노틀 기준 6,000원부터 시작이므로 가까운 유튜브치고는 높은 판매 가격입니다. 그래서인지 주변 테이블을 둘러보니 음료수를 사람수만큼이 아니라 한꺼번에 와서 앉으시는 테이블도 보였습니다.아무래도 주문하는 곳은 1층에 있고, 좌석이 2층에 많기 때문에 이런 부작용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아! 그리고 음료수 나오는데 30분 걸렸어요 마음의 준비를 하고 방문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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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고 나서는 포토존이라 할 수 있는 1층 다리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셀카를 열성적으로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워낙 분위기가 좋아서 사진을 싫어하는 저도 촬영을 하게 된 거예요.(민망) 이날 편하게 입고 갔는데 좀 아쉬웠을 정도. 식사동 블로그인데 원피스를 입고 사진을 찍으면 해외여행을 온 것 같은 기분이 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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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가 넓고 아이들이 뛰어다녀도 되는 넓은 공간이라 그런지 특히 아이들이 즐겁게 놀고 있습니다. 단지 연못에는 아이가 빠질지도 모르기 때문에 어른은 함께 동행해 다닐 것 같다는 것입니다. 내 옆에 있는 숙녀가 손을 연못 속에 넣고 열심히 흔드는 귀여운 광경도 보고, 새롭게 문을 연 블로거로 깨끗하고 정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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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웹사이트인 포레스트아웃팅스 벽면입니다. 계단을 층별로 만들어 놓고 정원을 감상하기에는 이 자리가 정말 최고예요. 하지만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겨울에는 조금 불편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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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들어갔을 때는 주말이라 그런지 계단 쪽 자리에는 좌석이 없었어요. 새벽이 되어 블로거를 떠날 때 이렇게 빈 테이블이 보입니다. 주말에 가보기 좋은 곳인데 역시 요즘 핫한 블로거로 새로 문을 연 블로거라서 그런지 시간대도 잘 골라야 하는 온실 블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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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구석 자리에는 아버지의 다리를 걸고 앉을 수 있는 바닥 테이블도 있다고 합니다. 다만여기는너무인기가많아서그런지자리가절대비지않아요.어린이를 동반한 분들은 이 공간을 차지하시면 특별히 편하고 편안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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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의 종류는 다양했습니다만, 소파도 있고 흔들 의자처럼 생긴 의자도 있고 자리만 잘 잡으면 긴 시간을 자랑할 수 있어라 산 카페라고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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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포레스트 아우팅스 2층 창가에 마련된 평상석에 운 좋게 앉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콘센트가 벽면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철판 마개로 막혀 있어 노트북은 사용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노트북을 사용하시는 분은 기둥 옆에 있는 콘센트 자리로 가셔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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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콜드 블루 아이스 콜 첼라떼, 그리고 카야 토스트 크로와상을 주문했습니다. 원래는 음식맛 아주 자세히 설명하는 편인데 지금은 건너뛰기입니다. (...) 이 금품을 주고 제가 마셔야 하나 싶을 정도로 아주 평이한 음료와 크로아상이었습니다. 포레스트 아우팅스 공간 때문에 오지 맛 때문에 오는 곳이 절대 아니라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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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남편과 수다를 떨다가 일산 웹사이트를 떠날 시간이 되었어요. 우연히 일몰 포레스트 아우팅스의 큰 창가에는 야자수가 있어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일산 실내 데이트에도 좋지만 여행을 갈 수 없는 코로나 시대에 갈 수 있는 이국적인 웹사이트로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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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웹사이트, 온실 웹사이트라는 곳에서 사람들이 기대하는 '휴식과 힐링'을 극대화한 듯한 공간으로 마음에 드는 서울 근교 웹사이트입니다. 일산 웹사이트를 찾으시는 분, 비 오는 주말 데이트로 실내 공간을 찾으시는 분이라면 방문해 보세요.